공지사항 겸 방명록.
공지사항 겸 방명록입니다. '대문'이라고나 할까요.

이전에는 공지사항과 방명록을 따로 가져갔는데, 어차피 공지사항을 방명록 용도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굳이 나눌 필요가 없을 것 같더군요 :) 이전 공지사항, 방명록은 내려놓고 요 녀석으로 통합합니다. 저에게 할 말이 있으시면 이 글에 답으로 달아주세요. 이하는 짤막한 공지사항입니다.

1. 무례한 덧글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.

2. 허락 없이 글을 복사해가는 것은 허용하지 않습니다. 글을 퍼가실 때는 어디로 퍼가시는지 한 줄이라도 허락을 구하고 가져가시길. 사적으로 연락하길 원하시면 제 메일 lovos 골뱅이 네이버로 연락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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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은 항상 제일 꼭대기에 위치합니다. 최신글은 이 다음 글부터입니다.

* 최종 수정: 2009. 6. 9.
by 로보스 | 2010/12/31 23:59 | |소개| | 트랙백 | 덧글(18)
근황.
다들 잘 지내셨는지요? :) 오랜만에 글 하나 올립니다.

#1.
수업은 잘 듣고 있습니다. 원래 올렸던 시간표에서 청강을 모두 뺐고, 신소재과학개론을 취소했습니다. 아무래도 양자 트리플 콤보는 그리 녹록하지 않더군요. 게다가 랩에까지 나가고 있으니 ㄷㄷㄷ

#2.
...라고 하면서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시작해버렸습니다! 별로 안 하니까 괜찮아요 아하하 =ㅁ=

#3.
오늘 wolga님을 직접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:) 제가 랩 세미나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아서 이야기를 중단해야 했던 것이 못내 아쉽네요. 다음에 더 풍성한 시간을 가져봅시다아-

#4.
오늘, 다시 한 번 한국에서는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연사에 대한 공격이나 자기 자랑으로 비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 아무리 궁금해도 그냥 닥치고 있는 게 신상에 좋은 거더군요 ^^ (그러고보니 오늘 수업 시간에 심흥선 교수님이 질문을 많이 하라고 하셨는데, 질문을 많이 하니까 다칠 것 같아요 교수님...)

#5.
그럼 공부하러 가겠습니다. 내일 상대론 수업이 있거든요 ㅠㅠ
by 로보스 | 2010/02/09 23:35 | |일기| | 트랙백 | 덧글(12)
대전입니다.
우후후 대전입니다. 지금 랩에 와서 자리 배정 받고 컴퓨터 하는 중...

10시에 열물리를 들었는데, 아 김은성 교수님 처음 오셨을 때에 비해 영어 발음이 많이 토착화되셨군요 -ㅂ- 친구랑 밥 먹고 2시에 상대론 들으러갑니다♬
by 로보스 | 2010/02/01 11:24 | |일기| | 트랙백 | 덧글(22)
마무리.
아 정말 정신 없네요 @_@ 회사 인수인계만 해도 벅찬데 이것 저것 정리해야 할 일이 산더미... 서울 생활을 한 3년 했나, 별로 오래 안 했는데도 뭐 이렇게 벌여놓은 일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. 요새 매일 저녁은 누군가와의 약속으로 가득차 있고요 =_= 후우 그래서 대전도 일요일 저녁, 즉 개강 전날 저녁에나 되어야 내려갈 수 있을 것 같아요.

지금 블로그에 쓸 글이 산더미 같은데... 이렇게 학기가 시작되면 과연 쓸 짬이 있을까요? ;ㅅ;

@ 아 맞다 거기다가 감기 기운까지 겹쳐서 체력이 마구 고갈되는 중...;;
by 로보스 | 2010/01/28 11:07 | |일기| | 트랙백 | 덧글(8)
'09 후반기 독서량 정산.
으 1월 16일에 큰 일이 있어서 그거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;ㅅ; 독서량 정산도 이제서야 한다. 복학 준비 때문에 정신 없어도 이럴 때 해줘야 제맛이지! 한 시리즈에 속한 책이라도 분권되어 있으면 별도의 책으로 셌다.

'09 후반기 독서 리스트.

* 신앙/신학: 22권
* 문학/에세이: 6권
* 철학: 3권
* 수학/과학: 7권
* 언어학: 1권
* 경제학: 1권
* 역사: 4권
* 예술: 1권
* 사회: 3권
* 비평: 1권


도합 49권을 읽었다. 확실히 이런저런 일이 있다보니 전반기보다는 부진했다. 뭐 그래도 전반기에 58권을 읽었으니 도합하면 1년에 100권 읽기 목표는 달성한 셈 :) 이제 복학하면 이렇게 책을 맘껏 읽지 못할테니 이렇게 한 번이라도 목표를 달성했다는 데에 의의를 두자.

* 1위 신앙/신학: 역시나 부동의 1위. 다른 책들은 권수가 더 줄었는데 얘는 도리어 증가했다. 그리고 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알 수 있지만 단순한 신앙 서적보다 학술적인 신학(!) 서적들을 읽기 시작했다. 모 스터디의 영향이 지대한 듯 ㄲㄲ
* 2위 수학/과학: 내 전공이 속해 있는 곳이기는 하지만, 간신히 2위를 지켰다. 대신 좀 두껍고 빡센 책들을 읽었다는 걸로 위안을 삼으련다.
* 3위 문학/에세이: 휴 문학/에세이도 진짜 별로 안 읽었다. 한 달에 한 권 간신히 맞춘 셈이잖아 ;ㅁ; <칼의 노래>를 두 권으로 카운트하는 술수-_-를 썼으니 이걸 하나로 치면 한 달에 한 권도 안 읽은 ;;; 아 정말 무식하다 ㅠ
* 4위 역사: 철학 책의 부진에 힘입어 역사 책이 4위를 차지했다만, 아으 꼴랑 네 권 읽고 무슨... 게다가 The Left는 전반기부터 읽었던 책이고 진짜 찔끔찔끔 읽어나가서 하나도 기억이 안 나고, 노태돈 교수님 책은 너무 어려웠고, 나머지 두 권의 책은... 하나는 만화책, 하나는 팜플릿? -_-;;
* 철학책의 부진이 눈에 띈다. 신학을 읽기 시작하니 철학은 안 읽는 걸까? 흠. 사놓은 책은 많은데 하나도 안 보네 ;;;
* 신앙/신학 서적이 전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데, 좀 편향되어 있다는 반성을 할 수도 있지만- 내 입장에서 학문적인 신학은 처음 접해보는 거라 좀 왕성하게 읽어나간 감도 있다. 아마 2010년에도 비슷한 양상을 띄지 않을까.


후우. 알면 알수록 무식함을 느끼는 요즘이다. 놀지 말고 책 좀 읽자!
by 로보스 | 2010/01/20 15:57 | |일기| | 트랙백 | 덧글(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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